서울 아파트 가격이 21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도 3주 연속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23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넷째주(6월 2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는 전주 대비 0.43% 올랐다.
서울 자치구 중에 성동구(0.99%)와 마포구(0.98%)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성동구는 하왕십리·행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마포구는 성산·아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송파구(0.88%)는 잠실·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03%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0.04% 상승했고 서울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지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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