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수요가 늘면서 4월 통화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6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4월 평균 광의 통화량(M2)은 4천235조8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습니다.
정기예금이 9조4천억원 늘며 전체 통화량 증가를 이끌었고, 수익증권도 5조1천억원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시입출식 예금과 기타통화성상품 등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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