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은행권 연체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5월 말 기준 전체 원화대출 연체율은 0.49%로, 올해 들어 0.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중소기업 연체율은 0.71%, 가계는 0.36%로 각각 작년 말보다 0.22%포인트,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개인사업자 연체율은 0.67%로, 5개월 새 0.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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