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효과' 코스피 2770선 안착, 증권.금융株 랠리
외국인 1조원 '바이 코리아'…정책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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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첫날인 4일 코스피 지수가 2.66% 급등하며 2770.84에 마감, 지난해 8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2770선 고지를 탈환했고 코스닥 또한 1.34%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번 증시의 급등은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과 자본시장 활성화 공약이 시장에 강하게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4% 상승한 2737.92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외국인은 1조 50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는데, 이는 지난해 8월 16일 이후 최대 규모의 순매수 기록이다.
기관 또한 2035억원을 순매수하며 동참했고, 개인은 1조 224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7971억원을 순매수하며 현물과 선물을 합쳐 1조 8478억원 규모의 '바이 코리아'를 기록, 11개월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증권(8.14%), 보험(8.03%), 금융(6.46%) 업종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증시 활성화 기대감을 반영했다.
새 정부의 주요 정책중에 '코스피 5,000 시대' 공약과 상법 개정안 처리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증시 분석가들은 기업 체질 개선 압력, 주주친화 정책 확대 등에 대한 기대로 저PBR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1.34% 상승한 750.21에 마감하며 3개월 만에 750선을 회복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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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태윤 매니저는 “최근 뉴욕 증시는 미.중 간의 정상회담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해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라며 “백악관이 양국 정상 간 대화의 물꼬가 곧 트일 것이라고 확인하면서 증시에선 낙관론이 힘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윤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흐름을 보였다”라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6월 증시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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