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지자, 해양 케이블 업체
LS마린솔루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LS마린솔루션은 전장 대비 6.90% 내린 1만8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S마린솔루션 주가는 장 초반 한때 12.1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날
LS마린솔루션은 시설자금 등 2783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S마린솔루션은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을 CLV(해저케이블 포설선) 건조를 위한 신규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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