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말 스마트 안경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애플 엔지니어들은 메타플랫폼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말 출시를 목표로 올해 말부터 시제품을 대량 생산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애플의 스마트 안경에는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가 탑재돼 외부 세계를 분석하고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가 이를 인식해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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