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일본의 환율 협상 관망 분위기 속에 전날보다 5.2원 내린 1,387.2원을 기록해 6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캐나다에서 개막한 주요 7개국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미국이 일본에 엔화 절상 요구를 할 것이라는 관측에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이 강세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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