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재외투표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 유권자는 총 25만8천여 명으로, 지난 대선 대비 14.2%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가장 많고, 미주와 유럽이 뒤를 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된 뉴질랜드에선 한인 유학생이 첫 투표를 마쳤으며, 중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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