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발명의 날에서
신기술 개발 공로 인정
삼성화재가 지난 19일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와 기업에 포상한다.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을 위해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하는 ‘IP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사내·외 특허 소식을 흥미롭게 전달하는 특허매거진 ‘YEP!(Your Extraordinary Patent!)’을 발간하며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에는 사내 특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이 언제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삼성화재는 2024년 보험사 특허 출원과 등록 건수 1위를 달성했고, ‘보험심사 자동화’, ‘보험사기 적발’ 등 특허를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 발명의 날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한종엽 법무지원파트 프로, 김광준 파트장, 김종주 변리사 [삼성화재] |
[금융가 톺아보기]
금융가 톺아보기는 금융사들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소소하지만 독자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골라 전달합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