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선 레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사진 왼쪽부터 전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대신해 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김윤덕 사무총장, 이날 후보 등록을 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전일 후보 등록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1일 오후 6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이 끝나는 가운데 대선 후보들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일 많은 재산을 신고한 건 황교안 무소속 후보다.

33억1787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25억193만8000원을 등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억8914만3000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는 배우자 공동 지분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소재 아파트(14억5600만원)를 비롯해 예금(1억4077만2000원) 등을 등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노원로 소재 아파트(7억2800만원)와 예금(3억5287만5000원) 등을 더해 총 14억789만7000원을 등록했다.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는 17억4119만3000원,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2억8866만5000원이었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3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10억7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전과 기록은 송진호 후보 17건, 권영국 후보 4건, 이재명 후보 3건으로, 병역 사항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골절 후유증으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고 이준석·구주와·송진호 후보 등은 군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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