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15년째 가족 친화 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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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한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일 울산 중구 본부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진행 중인 ‘인구 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의 지목을 받았고, 다음 참여자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길상 총장을 지목했다.
공단은 양육 단계에 따른 육아 지원 제도 운용, 가족 친화형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 제공, 자체 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실현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추진해 15년째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 친화 우수 기관’을 유지하고 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인구 문제는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공단도 인구 문제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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