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전예약 800만 돌파…‘스텔라 블레이드’ 스팀판도 6월 예고

시프트업이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2일 출시를 확정한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버전은 현지 사전예약 800만건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다.


7일 오전 11시 58분 시프트업은 전거래일 대비 3.07%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2.78% 올랐다.


시프트업은 오는 22일 주력 매출원인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현지 사전예약은 800만건을 돌파해 흥행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 교보증권은 중국 출시로 올해 약 675억원의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여기에 시프트업은 최근 ‘승리의 여신: 니케’의 2.5주년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반등과 6월 ‘스텔라 블레이드’의 스팀 버전 출시 및 니케 컬래버레이션 DLC 출시도 예정돼 이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에프엔가이드 기준 2분기 예상 실적도 매출 958억원, 영업이익 755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올해 연간 실적은 지난해 대비 각각 33.21%, 42.39% 성장한 매출 2985억원, 영업이익 2174억원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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