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미리보는 뉴스7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청주 고교서 흉기 난동…중상 3명・경상 3명
오늘 오전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학생이 흉기로 난동을 부려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교장, 환경실무사 등이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다행히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재명, 이승만・박정희 참배…대선 일정 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첫 일정으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오후에는 SK하이닉스에서 AI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과 만나며 반도체특별법 신속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 한덕수 최측근 사의…내달 1일 사퇴 유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측근인 손영택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한 대행의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 대행은 오는 30일 존 펠란 미 해군성 장관을 만난 뒤 내달 1일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방안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 러시아 파병 확인…"조러조약에 부합"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무력 침공을 격퇴하기 위해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참전했다"며 파병을 공식화했습니다.
북한은 "파병이 러시아와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부합되며 그 이행의 가장 충실한 행동적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