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미리보는 뉴스7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한 대행, 시정연설 "추경 조속 의결 당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는 46년 만에 시정연설을 한 한 대행은 최근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대선 출마설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이재명 "호남에 국립의대 설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전남과 전북에 국립의대를 설립해 필수・지역의료 인력을 직접 양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경수・김동연 후보도 연일 호남 곳곳에서 당원과 지역 관계자들을 만나며 민주당 텃밭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 기소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조사한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항공사 급여 등으로 2억여 원을 받음에 따라 문 전 대통령이 생활비 지원을 중단하면서 이익을 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SK・현대차 1분기 최고 매출…2분기 주목
올해 1분기 기준 SK하이닉스는 매출 17조 6천억 원을, 현대차는 44조 4천억여 원을 기록하며 모두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의 관세 조치 영향이 본격화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다음 달부터 자동차 부품에도 25% 관세가 더해지는 만큼 2분기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6시 55분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