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제로퀘스트와 ESG 실천문화 확산 MOU 체결

- 생활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탄소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플랫폼 운영기업 “제로퀘스트”
- 탄소감축 콘텐츠 확산을 통해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제로퀘스트와 ESG 실천문화 확산 MOU 체결, 좌측부터 김성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원장, 제로퀘스트 한해수 대표이사, 소진수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경영본부장, 사진제공 :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김성곤 원장)은 넷제로 솔루션 기업인 제로퀘스트(한해수 대표)와 전북지역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은 ESG 탄소감축 문화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시범 운영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확산할 예정이다.

첫 시범 운영은 탄소감축 계단오르기를 통해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향후 다회용컵 사용, 스마트 입장 시스템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제로퀘스트는 넷제로 솔루션기업으로 “제로퀘스트”에는 스마트 계단오르기 “스탭업”, 다회용컵 “서스티컵”, 종이 없는 입장 시스템 등 과학적으로 탄소감축량 측정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의 참여도에 따라서 ESG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일정 금액이 되면 카카오페이로 출금이 가능하다.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의 김성규 원장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을 실천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 이번에 제로퀘스트와의 협력을 통해서 기후위기에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산하여 다양한 문화를 시민들에게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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