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특별 사진전•대여 행사 개최 기대 더해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필름•렌즈 효과 각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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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모델로 배우 이종원 발탁 이미지 / 사진=한국후지필름 |
한국후지필름이 8일 공식 출시한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모델로 배우 이종원을 발탁했다.
약 10여 년 만에 선정한 브랜드 모델이다.
이번 브랜드 모델 설정 배경은 이종원의 섬세한 사진 사랑에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이종원이 평소 순간을 담은 사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메시지인 ‘메이크 에브리 샷 어 마스터피스(Make every shot a masterpiece)’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생각해 그가 이번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10가지 필름 효과와 10가지 렌즈 효과, 여기에 6가지 필름 스타일을 고르는 버튼이 있는 게 특징이다.
1~100까지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로 다양한 사진 연출을 할 수 있는 와이드 필름 포맷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인스탁스 역사상 최초로 1600만 화소 센서를 장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한국후지필름은 이종원과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으로 그의 일상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다.
이 영상에서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필름 효과, 렌즈 효과, 필름 스타일, 감도 조절 등을 활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구경할 수 있다.
이종원이 직접 필터를 선택하고 사진으로 그만의 감성 표현하는 과정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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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 사진=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 |
동시에 특별 사진전 ‘와이드 에보, 작품이 되는 순간’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종원 배우가 참여한 시각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와이드 에보를 사용해 볼 수 있는 대여 행사도 진행한다.
사진전은 4월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사진 복합 문화 공간 ‘291 포토그랩스’에서 열린다.
이종원은 브랜드 필름에서 “사진을 보다 보면 제가 느낀 순간의 감정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 같다” 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찍는 모든 순간이 작품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독특한 매력을 지닌 배우 이종원과 고전적인 분위기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만남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종원을 와이드 에보 모델로 선정해 기쁘고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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