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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배우 임시완이 미얀마 지진 피해 아이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3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측에 따르면 임시완은 미얀마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미얀마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임시완은 “지금 이순간에도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며 “더 큰 피해 없이 모두가 안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공포와 절망에 빠진 지진피해 어린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를 향한 임시완 님의 진심 어린 애정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진 발생 직후인 29일부터 ‘미얀마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 데 이어 31일 3억원의 기금을 긴급 지원하며 신속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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