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출시하며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오늘(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를 열고 소프트웨어 개발 현황과 방향성을 발표했습니다.
'Pleos'는 모든 모빌리티 디바이스가 스스로 움직이고 스마트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구글, 네이버,
삼성전자 등 글로벌 파트너사도 참여해 모바일과 차량 간 연결성 확대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현장에서는 SDV 기술과 차량용 앱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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