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늘(8일) 최근 정치 불안에 따른 국채시장 불안 우려에 "최근 국고채 금리는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지난달 30일보다 6.1bp 하락했습니다.
2·3·5·20년물 국고채 금리도 같은 기간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기재부는 "12월 국고채 금리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올해 1월부터 다시 하락 안정세"라고 평가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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