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절반 이상은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소상공인의 55.6%는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해보다 악화(55.6%)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영환경이 비슷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은 39.4%였고, 긍정 전망은 5%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소상공인들이 꼽은 가장 사업 부담 요인에는 원자재비 상승 등 고물가가 5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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