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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탄핵, 대형 참사 등으로 얼룩진 2024년이 가고 2025년 새해를 맞은 대한민국이 다시 희망을 품고 도약에 나선다. 새해 내수, 수출, 투자는 물론 성장 지표마저 비관론이 나오고 있지만 외환·금융·코로나위기를 슬기롭게 돌파했던 한국 경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변혁에 나선다. 지난 31일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의 펩 시설에서 매일경제신문의 2025년 신년 슬로건인 ‘위기, 대변혁 기회로’가 반도체 웨이퍼 위로 새겨지고 있다. [한주형기자] |
1. 법원이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의 결정적 이유가 됐던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서는 국회 추천 몫인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3명 후보자 가운데 마 후보자를 제외한 2명을 임명했습니다.
3.
삼성전자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습니다.
로봇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됐습니다.
4. 경기침체로 인해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2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1㎡당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ASTY 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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