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28일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면 놀이마루 일대에서 '윤석열 구속 파면 부산시민대회'가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 주최로 진행됩니다.

같은 시각 경남에서도 '윤석열 퇴진 진주비상행동' 주최로 진주 대안동 우리은행 인근에서 '윤석열 체포 촉구 진주시민대회'가 열립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 주최로 창원시 창원광장에서 '윤석열 체포 촉구 창원시민대회'가 진행됩니다.

대구시국회의는 오후 5시께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윤석열 즉각파면·국민의힘 해체 대구시민 시국대회'를 개최하는데, 800여 명이 집결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전북 지역 6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후 4시부터 전주 객사 앞 충경로에서 '윤석열 퇴진 전북도민대회'를 엽니다.

충북비상시국회의는 오후 4시 충북도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심판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제주에서도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처벌 요구 제주도민대회'가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 주최로 열립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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