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창업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상용근로자가 있는 전체 활동기업은 753만9천개로 전년 대비 2.5% 늘었지만, 같은 기간 신생기업 수는 95만6천개로 전년 대비 -4.2% 줄었습니다.
지난해는 부동산업(-17.1%)에 새로 진출한 사례가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풀이된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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