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3분기 국내외 4개 상품이 '꼼수 가격 인상'을 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국내 상품에는 오성푸드가 만들고 동원F&B가 판매하는 즉석조리식품 '더반찬 해녀의 부엌 제주뿔소라 미역국', 고집쎈청년이 제조·판매하는 스낵 '고집쎈청년 수제 오란다' 등 2개 등이 8~10%의 용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상품에서는 러쉬코리아의 '러쉬 더티 스프링워시 샤워젤 스피어민트향' 2종류가 10.7%씩 용량을 줄여 판매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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