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 배추와 겨울 무를 1만톤 이상씩 비축하기로 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서 겨울 배추 6천톤을 수매한다고 밝힌 데 이어, 목표한 배추·무 비축 물량 2만톤 이상을 순차적으로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한파에 따른 일시적 공급 불균형과 설 명절 수요 증가에 대비한 조치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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