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생아 수가 2만 천 명을 넘기며 최근 4년 새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6일) 통계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0월 출생아 숫자는 2만 1,398명이었습니다.
이는 10월 기준으로 최근 4년 사이,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워낙 적었던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증가한 혼인 건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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