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경기 회복 지연으로 부실징후기업 중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작은 기업들이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이 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한 결과 230개사를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전체 부실징후 기업은 지난해 대비 1개사가 줄었지만,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작은 D등급은 17개사 많은 130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C등급 기업은 18개사 적은 100개로 집계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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