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023년 귀속분 근로·자녀 장려금이 역대 최다 가구에 최대 금액이 지급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귀속분 근로·자녀 장려금은 지금까지 507만 가구에 5조6천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내년 1월 지급 예정인 기한 후 신청분을 포함하면 총 지급가구·지급액은 518만 가구, 5조7천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근로장려금 111만 원, 자녀장려금 102만 원이며 전체 평균은 109만 원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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