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발사체 '한빛-나노' 개발 필수 단계인 1단과 2단 분리 검증 단분리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단분리는 발사체의 1단부와 2단부가 우주공간 비행 중 분리되는 것으로 2단부가 비행을 이어가도록 하는 핵심 단계입니다.
이노스페이스는 분리 과정을 모사한 이번 시험을 통해 분리 시점 정확성과 구조물 절단 위치 정밀성에서 목표 데이터를 획득해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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