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려운 법률 용어가 아닌 생활 속 단어로 손쉽게 법령을 검색할 수 있게 됩니다.
법제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지능형 법령검색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온라인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정확한 법령명이나 법령에 규정된 용어를 입력해야 법령 검색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정확한 법률 용어를 몰라도 법령을 검색할 수 있게 됩니다.
일례로 '딥페이크'를 검색할 경우 법조문에 해당 단어가 포함되지 않더라도 AI가 검색 의도를 파악해 딥페이크 관련 법조문을 찾아 줍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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