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협력사 노무비 등을 직접 지급해 임금체불을 방지하는 상생결제 실적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3조1천7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서부발전 하위 협력사들은 2015년 말부터 대금 지급일에 서부발전으로부터 현금을 받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서부발전의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서부발전은 그동안 3천124개 협력사에 1만7천532건 대금을 직접 지급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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