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외국인 투자 전략회의를 열고 외투기업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안 장관은 "최근 대내외적 환경변화에도 정부는 외국인 투자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주한 외국상의 및 외투기업 대표들은 최근 정치적 상황에도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는 이어지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외투기업은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 개선, 인센티브 확충 등을 요청했습니다.

▶ 인터뷰 :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한국 경제는) 매번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발전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항상 함께하였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혁근 기자 roo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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