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긴축적 금리 인하로 달러당 원화값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오늘(19일)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17.5원 내린 1453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오후에 접어들면서 1449원선까지 회복한 후 현재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당 원화값이 1450원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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