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사회 정착 지원"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14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우리가WON하는대로'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3기 수료생 50명은 지난 6개월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우리가WON하는대로' 사업은 만23세 ~ 30세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맞춤형 금융멘토링을 제공해 자립기반 마련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3기 수료생을 포함해 총 150명이 수료했습니다.

특히 적금에 가입하고 6개월간 100만원을 꾸준히 저축한 수료생에게는 200만원의 저축 장려금을 지급해 목돈 마련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