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1338명 유자녀에 장학금

경찰청 김병우 경무인사 기획관(왼쪽)과 이항 KB금융공익재단 사무국장이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지주]

KB금융공익재단이 경찰관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공익재단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경찰관 자녀에게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1338명의 유자녀에게 2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찰청은 장학 사업을 통해 순직 경찰관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경찰관의 자긍심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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