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7000원까지 치솟아
빌보드 상위권 진입 예정
|
히트곡 ‘아파트’의 주역 블랙핑크 로제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애틀랜틱 레코드 |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신곡 ‘APT.’가 세계적인 돌풍을 이어가면서 음원을 유통하는
YG PLUS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 기준
YG PLUS는 전 거래일보다 14% 오른 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의 주가는 이날 개장 이후 하락하기도 했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하면서 장 중 7000원에 닿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YG PLUS는 지난 21일과 22일에 연달아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 18일만 하더라도 2680원에 마감했던
YG PLUS는 6거래일 만에 157.84% 치솟은 상황이다.
미국 팝가수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APT.’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오는 29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 높은 순위로 진입할 예정이다.
‘APT.’는 발매 직후 세계 최대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에 올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