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 4,847명이 모두 397억 원의 국세를 체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206억 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부가가치세 154억 원, 양도소득세 31억 원 등입니다.
외국인의 국세 체납은 2019년 134억 원에서 2020년 145억 원, 2021년 248억 원, 2022년 347억 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 김경기 기자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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