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나가노마켓’ 팝업이 20일까지 열린다.

(대원미디어 인스타그램 갈무리)

일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 작가의 굿즈를 파는 팝업스토어 ‘나가노마켓’이 화제다.

사전 예약에만 18만명이 몰릴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팝업 시작 첫날부터 일부 상품이 품절되는 현상까지 발생했다.


나가노마켓은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 작가의 작품 IP를 활용해 만든 굿즈를 파는 가게다.

농담곰, 먼가작고귀여운녀석들(일본명 치이카와, 먼작귀) 등 나가노 작가의 인기 캐릭터 상품이 주력이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지만 이때까지 한국에서는 나가노마켓이 열리지 않았다.

올해 9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국내 최초로 나가노마켓 팝업스토어를 시작했다.

일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꾸려졌다.


팝업은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6~13일까지는 사전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첫 나가노마켓 팝업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이미 행사 전부터 떠들썩했다.

팝업 오픈 전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로 사전 입장 예약을 받았는데, 예약 사이트 오픈 직후 접속자 수가 최대 18만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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