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 호텔 용지 재개발사업 위탁운용사에 이지스자산운용을 낙점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가 진행하는 더케이호텔 용지 재개발사업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에 이지스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호텔 용지에 대한 설계·인허가, 철거 등 착공 전 개발 단계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오피스, 호텔, R&D 시설을 포함한 복합시설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이 사업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에 1000억원을 출자한다.

투자 기간은 4년이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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