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알뜰한 통신 비교'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를 모아 한눈에 비교하고 개통까지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8월 한 달간 베타 서비스 운영을 거친 바 있다.


현재 스카이라이프모바일·아이즈모바일·티플러스·프리티 등 4개의 알뜰폰 사업자(MVNO)와 제휴 중이며, 스카이라이프는 인터넷과 방송까지 포함한 상품을 소개한다.

제휴사는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정보를 입력하면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는 '페이 개통'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요금제 가입 시 지원 중이다.


[양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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