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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출시한 ‘알뜰한 통신 비교’ 서비스 이미지. [사진 출처 = 카카오페이] |
카카오페이는 ‘알뜰한 통신 비교’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알뜰한 통신 비교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를 모아 한 눈에 비교하고 개통까지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8월 한 달간 베타 서비스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출시했다.
알뜰한 통신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앱 및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에서 ‘전체→편의→알뜰한 통신 비교’ 메뉴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아이즈모바일, 티플러스, 프리티 등 4개의 알뜰폰 사업자(MVNO)와 제휴 중이며,
스카이라이프의 경우 인터넷과 TV 요금제도 지원한다.
파트너사는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사용자의 휴대폰 사용 패턴에 맞춰 필터를 적용해 편리하게 요금제를 분류해 비교할 수 있으며, 이동통신 관련 정보를 담은 ‘알뜰한 통신 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는 ‘페이 개통’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요금제 가입 시 지원되며, 추후 더 많은 제휴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 이동통신과 연계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음성통화·모바일 데이터 등의 실시간 사용량을
카카오페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하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에서 알뜰폰 요금제를 개통한 사용자간 결합 할인 등 알뜰한 혜택도 늘려 나간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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