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 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미국 장기국채 및 잔존만기 15년 내외의 미국 국채(ETF) 투자하는 상품이다.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금리 하락시 상대적으로 높은 자본 차익을 추구한다.


포트폴리오에는 미국 장기국채와 미국 국채 ETF가 70% 이상으로 편입된다.

또한 미국 회사채 및 단기 유동성 상품 등을 활용해 시장 상황을 반영한 비중 조절을 통해 추가수익을 확보한다.


해당 펀드는 특히 미국 장기국채 투자시 현물 직접 투자로 운용보수, 거래비용을 절감하여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15일 기준 펀드의 예상 연환산 만기수익률(YTM) 4.47%이며, 듀레이션은 15년 내외이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가입 가능하며, 9월부터는 광주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으로 판매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판석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 팀장은 “미국 장기국채와 우량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는 신한 미국장기국채플러스 펀드는 평소 생소한 미국 채권시장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투자솔루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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