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가 어제(29일) 제8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하고 골든펠로우 1,000명을 선발했습니다.
골든펠로우 제도는 생명보험협회가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도입했습니다.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에서 장기근속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는 인증제도입니다.
선발된 1,000명은 생명보험설계사 9만여 명 중 약 1.1%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이들은 현재 소속된 생보사에서 평균 21.8년간 활동했고, 높은 계약유지율과 불완전판매 0건 등으로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인증식에는 선발된 골든펠로우 300명, 생보사 CEO가 참석했고,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금융위원회 안창국 금융산업국장도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골든펠로우들이 앞으로도 변치 않는 진심과 열정으로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