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6개월 수익률 48.15%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금 가격이 온스당 25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금 채굴기업의 주가도 올랐기 때문이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현재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1월 상장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NYSE Arca Gold Miner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미국, 캐나다, 호주, 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특히 금 채굴 기업 주가는 금 현물 대비 변동성이 높아 금 가격 상승 시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정기적으로 배당에 따른 분배금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