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TV의 인터뷰 프로그램<이야기를 담다>에서 대한민국 교육 출판계의 선두주자, 신광수 미래엔 대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70년 교과서 역사를 가진 출판사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미래 인재 양성의 최일선에서 일하며 쌓아온 경험과 비전을 나눕니다. 그의 경영 철학과 교육 출판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에 대해 들어보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핵심 가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이어진 교과서와 학습 만화 시리즈의 성공 비결을 소개합니다. 특히,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며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 시리즈 '흔한 남매', '에그 박사', '살아남기', '실험왕', '발명왕' 등의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신광수 대표는 "교과서는 학습의 기본이며, 정확한 내용이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교과서 설계 자체부터 고민했다"고 말합니다. 신 대표는 연 250억 원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정확하고 심도 있는 교과서 제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교과서와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는 등의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신 대표는 교육과 문화 사업에서의 보람을 느끼며, 머리와 마음에 좋은 영향을 주는 문화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한글 연구와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공교육의 중요성과 사교육 열풍 속에서의 균형 잡힌 교육 방안을 제시하며, AI와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교육 출판의 미래를 그립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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