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건설회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3천여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삼성물산현대건설, 대우건설이 각각 1위와 2위, 3위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공능력 평가란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평가 결과는 공사 발주자가 입찰 자격을 제한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할 때 활용되며 신용평가와 보증심사 때도 쓰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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