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차 매각 시도가 무산된 MG손해보험에 대해 예금보험공사가 매각을 재공고했습니다.
예금보험사는 MG손해보험에 대해 다음 달 8일까지 최종인수제안서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최종인수제안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예보는 지난 19일 MG손해보험 매각 본입찰을 실시했지만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3차 공개매각이 불발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매각을 시도했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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