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인플레이션율이 2년 4개월 만에 2%대로 하락했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달보다 0.1%포인트 내린 2.9%를 기록했습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체감물가 위주로 상승세가 둔화했고, 그 영향으로 생활물가와 전체적인 소비자물가지수도 둔화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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