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테크 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50일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상장 이후 연금 및 ISA 등 절세계좌를 활용한 투자자의 수요가 꾸준히 몰린 영향이다.


이 상품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연금 계좌에 필수로 편입해야 하는 투자처로 자리잡은 미국 빅테크 기업을 연 0.05%의 저렴한 보수로 투자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ETF 구성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기술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시대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대부분을 보유한 미국의 투자 매력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미국은 고금리 환경을 버티는 증시체력과 함께 이익전망이 점점 상향 조정될 만큼 경기도 견조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투자처”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연금계좌, ISA 등 절세계좌에서의 SOL 미국 테크 TOP10의 장기적립식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SOL ETF 블로그를 통해 이번달부터 매월 순매수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SOL 미국 테크 TOP10을 절세계좌(연금저축, 퇴직연금, ISA)에 순매수 한 인증내역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투자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10주 이상 매수한 내역을 인증할 경우 기프티콘 1매를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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