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상반기에만 한국은행에서 91조 원 이상 빌려 부족한 재정을 메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세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정부의 '신속 집행' 방침에 따라 상반기 재정 지출이 집중됐기 때문인데,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누적 대출에 따른 이자액은 1,291억 원으로 산출됐는데, 이자 규모 역시 역대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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